웨스트힐스 양로시설 화재…연기 마신 시니어 6명 병원 이송
웨스트힐스의 한 주택에서 운영되던 양로시설의 다락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치료를 받았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21일 새벽 5시 20분쯤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집안 전체에 연기가 자욱했다고 한다. 소방대원들은 지붕에 구멍을 뚫고 연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당 시설에는 6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5명이 침대에 누워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중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소방대원들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뉴스팀웨스트힐스 양로시설 웨스트힐스 양로시설 화재 당시 이날 화재